[첨단 헬로티]
다수의 기업이 사물인터넷(IoT)과 5G 통신의 핵심부가 되는 데이터센터에 대해 어떻게 해야 신뢰성 있고 탄력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지를 고심하고 있다. 24일인 오늘 델타(Delta)는 'IoT/5G 시대의 데이터센터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2019 CIS 솔루션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금번 2019 CIS 솔루션데이는 델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사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에 관한 솔루션 제안을 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참가 업체의 사업목표에 맞도록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도록 델타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델타(Delta)는 'IoT/5G 시대의 데이터센터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2019 CIS 솔루션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델타일렉트로닉스코리아 Kenny Huang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어 본 발표에서는 델타일렉트로닉스 Charlse Tsai ICT BG CTO의 개회 발표와 뒤이어 델타일렉트로닉스코리아 정현수 부장이 'The rising challenges of data centers in the IoT era'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끝으로 최준무 과장이 'Enabling next-gen data centers'라는 주제 발표를 담당했다.
구체적으로는 신기술이 데이터센터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부터 데이터센터의 신뢰성과 탄력성 및 ROI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 데이터센터를 어떤 형태로 구축할 지에 대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동향과 델타의 경쟁력 및 성공스토리 등도 공유하며, 데이터센터 전문가와의 만남도 추진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델타의 데이터센터는 자사가 가진 통찰력과 글로벌 행보의 성공스토리를 주요 파트너와 공유하기 위해 이미 지난달부터 전세계에 전력과 열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솔루션데이 월드투어를 시작했고, 금번 국내 행사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솔루션데이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의 중심도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델타일렉트로닉스코리아 Kenny Huang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1971년에 설립된 델타는 전력 및 열관리 솔루션을 주축으로 산업자동화,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킹 등 고른 사업영역을 이어가고 있다. 파워 일렉트로닉스, 자동화 및 인프라를 포함해 전세계 163개의 판매처, 64개의 R&D센터, 39개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델타는 2011년 들어서며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JSI 월드)지수'에 7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세계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인 ‘FT500 글로벌 인덱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대응을 평가하는 기구인 '탄소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2016년 기후변화 리더십 차원에서 후원기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데이를 통해 델타가 가진 데이터센터 인프라 토털솔루션이 현실에서 어떻게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시장 트렌드부터 솔루션 기능 및 글로벌 성공 스토리와 같은 데이터센터 관련 전문지식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