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라클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인력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HCM 클라우드를 새롭게 혁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채용 후보자와 HR전문가, 매니저,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해 조직의 HR업무 간소화와 능률화를 촉진하고, 시장의 필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시장 조사기관인 벤타나 리서치(Ventana Research)의 마크 스미스(Mark Smith) CEO 겸 최고연구개발책임자는 “2021년까지 조직의 절반만이 자동화와 지능화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HR 분야에서 크게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어 “오라클의 혁신은 HR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시장흐름에 한 발 앞서있도록 돕는다. 특히 산업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꼽히는 모바일 반응형 디자인과 디지털 비서 기능과 같은 오라클의 혁신 투자는 고객이 시장의 최전선에서 보다 장기적으로 성과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으로 기능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레온(Chris Leone) 오라클 HCM 클라우드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지속적인 혁신은 직원의 업무 생태계 전반에서 조직 구성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동력과 마음가짐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특히 오라클의 디지털 비서 기능을 통해 기업이 직원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