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공장 자동화 및 첨단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이하 SF+AW 2019)'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맥슨모터코리아는 SF+AW 2019에서 개방형 설계의 고토크 팬모터인 맥슨 EC 플랫 Power Up 모델과 맥슨 EC 90 플랫 160W, 260W 모델을 선보였다.
맥슨 EC 90 플랫 160W, 260W은 휠 드라이브, 물류 시스템, 펌프 드라이브 등 다이렉트 드라이브에 하이토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최대 정격토크 1Nm이며, 하이토크·저속 구동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다. 이뿐 아니라 인크리멘탈 MILE 엔코더(모터 내장형) 결합으로 위치제어가 가능하며, 22극 영구 자석 로터의 적용으로 하이토크를 구현해낸다.
맥슨모터는 초정밀 모션 드라이브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스위스 드라이브 전문기업이다. 브러시드 DC 모터, 브러시리스 DC 모터, 플래너터리 및 스퍼 기어헤드, 피드백 센서 및 서보 제어 시스템뿐 아니라 통합드라이브 시스템과 모션 컨트롤 솔루션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맥슨모터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4-Q 속도제어기가 내장된 BLDC 모터 'EC-i 30',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HE(Harsh Environment) 버전의 대용량 서보제어기 'ESCON 모듈 50/8 HE',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춘 산업용 All-in-one 드라이브 솔루션 '맥슨 IDX' 등을 선보였다.
또한, 맥슨모터의 국내 생산 법인인 맥슨모터메뉴팩처링은 이너로터와 아우터로터 디자인의 BLDC 모터를 개발 및 생산하며, 전 세계로 수출 중이다. 그동안 맥슨모터메뉴팩처링은 국내 생산으로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루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다이렉트 드라이브에 하이토크 솔루션을 구현하는 맥슨 EC 90 플랫 160W, 260W
한편, 3월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SF_AW에서는 국내 공장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토메이션 월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시스템을 선보이는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자동화 산업 연관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머신비전 아이템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