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렌지라이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4월 애자일 조직 체계를 도입해 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수행하는 혁신조직으로 개혁했다. 이후 전사적으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기존 가상화 시스템 구축 대비 약 절반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고, 최소 5배 이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렌지라이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보다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오렌지라이프 박종문 IT운영부 부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비롯한 블록체인, 챗봇,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새로운 신기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해 내부역량 강화에도 힘쓰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