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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보다폰과 함께 생중계망 구축하고 5G 체험 공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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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행사장에서 보다폰과 함께 5G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


보다폰은 고성능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화웨이의 E2E 제품과 솔루션으로 상용 5G 주파수를 사용하는 5G 기지국을 체험존에 구축했다. 이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5G 스마트폰과 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를 활용한 다양한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 서비스를 통해 5G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Gbps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5G eMBB는 사용자 경험에 있어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보다폰 부스(Fira Hall 3)와 화웨이 부스(Hall 1 Back Garden)에서는 5G 광대역 주파수를 통해 초고속으로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재생한다. 일반적으로 사람 눈의 시각적 지연은 거의 100 밀리초(ms) 인데 비해, 5G 네트워크의 지연 시간은 20ms 미만이 될 것이다. 스마트 공장 등 특정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지연 시간은 훨씬 더 낮을 수 있다. 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5G 이용 시 거의 0초에 가까운 대기 시간을 경험할 것이다”고 전했다.


체험 공간을 직접 방문한 보다폰 아키텍처 및 네트워크 전략 담당 이사 산티아고 테노리오(Santiago Tenorio)는 체험 공간을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그는 “보다폰과 화웨이 엔지니어들이 최신 5G 표준을 상용 기술에 빠르게 접목한 것은 상당한 기술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보다폰은 올 하반기 유럽 일부 도시에서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 5G 제품 라인 사장 양 샤오빈(Yang Chaobin)은 “보다폰과 화웨이는 5G 생중계 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화웨이는 5G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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