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노르딕의 nRF52 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현된 nRF52811 SoC는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블루투스 5.1의 방향 탐지 기능은 물론, 스레드 및 지그비와 같은 무선 사물인터넷(IoT) 기능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초저전력 무선 솔루션 분야 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nRF52811 SoC(System-on-Chip)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SoC는 블루투스 5.1 방향탐지 기능과 다양한 범용 저전력 무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연결 솔루션으로, 노르딕의 nRF52 시리즈 플랫폼의 새로운 확장 제품이다.
신제품에 대해 노르딕은 “하위 버전인 nRF52810 SoC의 저렴한 비용과 미드-레인지급 nRF52832 및 첨단 nRF52840 SoC의 멀티 프로토콜 지원 기능을 결합한 디바이스이다”며, “nRF52811은 노르딕의 저전력 무선 제품 중에서 최초로 블루투스 5.1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블루투스 5의 빠른 전송속도와 긴 도달거리, 향상된 공존 성능과 함께 방향탐지 기능이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멀티 프로토콜 2.4GHz 무선을 비롯해 64MHz, 32bit Arm® Cortex™ M4 프로세서와 192kB 플래시 및 24kB RAM 메모리를 갖추고 있으며 광범위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존 레오나드(John Leonard)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개발자의 주요 요구사항인 방향 탐지 또는 범용 RF 프로토콜 지원, 빠른 전송속도, 긴 도달거리, 또는 가격에 상관없이 노르딕은 이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의 제품들은 노르딕의 검증된 개발 툴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nRF52811 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