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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와 삼성, 5G NR 상용화 구축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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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자일링스와 삼성이 앞으로 출시될 Versal ACAP(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을 이용해 첨단 5G 솔루션 제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는 삼성전자와 5G NR(New Radio) 상용화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용화 작업은 한국에서 진행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이후 전 세계 다른 국가들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


자일링스는 “삼성과는 자사의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플랫폼을 이용해 다중 5G mMIMO(Massive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및 mmWave(Millimeter Wave)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은 앞으로 출시될 자일링스의 차세대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인 Versal®을 기반으로 최첨단 5G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일링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협력의 목표는 차세대 5G mMIMO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컴퓨팅 밀도를 수배 이상 증가시키는 한편,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빔포밍의 이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처리량 및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전재호 R&D총괄 및 수석 부사장은 “삼성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자일링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5G 상용화에 필수적인 최첨단 제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우리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5G 솔루션을 준비함으로써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자일링스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UltraScale+ 플랫폼 포트폴리오의 업데이트와 함께 다른 적응형, 인텔리전트 5G 인프라 데모를 선보였다. 또한,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5G NR 플랫폼에 대한 데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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