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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빔 클라우드 티어’ 기능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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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웨스턴디지털은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이 데이터 복구 및 백업 소프트웨어 기업 빔(Veeam)의 ‘빔 클라우드 티어(Veeam Cloud Tier)’ 기능을 신규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빔 클라우드 티어는 새로운 ‘빔 어베일러빌리티 스위트(Veeam Availability Suite) 9.5 업데이트 4’에 포함된 것으로, 액티브스케일 시스템은 이번 지원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폭증하는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리포지토리(repository)를 제공하게 됐다.


켄 링달(Ken Ringdahl) 빔 글로벌 얼라이언스 아키텍처 담당 부사장은 “빔 얼라이언스 파트너 프로그램(Veeam Alliance Partner Program)의 중요한 일원인 웨스턴디지털의 액티브스케일 시스템이 빔 클라우드 티어와 호환되는 시스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액티브스케일의 빔 클라우드 티

어 지원을 계기로 양사가 힘을 합쳐 고객 환경 혁신 및 지능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테판 버뱃(Stefaan Vervaet) 웨스턴디지털 데이터센터 시스템 사업 부문 솔루션 및 얼라이언스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웨스턴디지털의 목표는 빔과의 협업을 통해 액티브스케일 시스템이나 ‘인텔리플래시(IntelliFlash)’ 올플래시 어레이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데이터의 상시 보호와 신속하고 쉬운 복원을 보장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웨스턴디지털의 시스템과 빔 소프트웨어가 결합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및 서비스 제공자 애플리케이션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백업을 위한 확장성이 높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액티브스케일은 페타바이트(Petabyte : PB) 규모로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스토리지다. 이 스토리지에 대해 웨스턴디지털은 "최대 19-nines(99.99999999999999999%)의 데이터 내구성으로 수 PB에 달하는 데이터를 오래도록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영구 보존(Data Forever)’ 아키텍처 구현을 가속화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 데이터 액세스(Unified Data Access) 기능을 통해 전통적인 파일 시스템 포맷의 데이터도 쉽게 불러오고 관리할 수 있으며, 여러 파일과 오브젝트가 혼재된 워크로드 환경에서의 스토리지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다. 미디어 워크플로우, 분석, 머신 러닝, 사물인터넷(IoT) 등을 위한 백업 및 아카이브, 데이터 공동작업, 디지털 리포지토리 용도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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