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KT는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5G와 AI 등의 기술을 접목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SKT가 선보인 스마트오피스 환경 중 ‘T 리얼 텔레프리즌스’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회의실의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T 리얼 텔레프리즌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이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융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원거리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동시 접속해 실제 같은 방에 모여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AR 글라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대용량 영상자료를 함께 보거나 3D 설계도면을 펼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G가 보편화되면 영화 ‘킹스맨’의 원탁회의 장면처럼 홀로그램 기반의 영상회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