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배터리 제조업의 가치 사슬 전체를 통틀어 완벽한 솔루션
최근 주요 자동차 OEM 업체와 신규 업체가 새로운 전기 자동차(EV)를 신속하게 출시했다. 이에 헨켈은 자사의 폭넓은 기술 토대와 전문성, 경험을 토대로 전통적인 엔진 방식에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헨켈의 포트폴리오는 기존 기술과 신기술을 결합해 비용 효율적인 대규모 조립과 배터리 아키텍처의 수명 보호를 가능케 한다.
▲헨켈은 전통적인 엔진 방식에서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연료 소비와 CO2 배출 목표를 겨냥한 엄격한 규제는 자동차 산업에 구체적인 도전 과제를 던졌다. 수백 가지의 새로운 EV 모델의 설계 및 출시 속도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 배터리와 전자 부품의 통합 및 보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고자 헨켈은 포괄적인 범위의 기술과 심층적인 노하우로 설계에서 통합에 이르는 고객 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풀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정 배터리 제조업에 있어 헨켈은 세 가지 주요 도전 과제를 확인했다. 첫째, 배터리당 kWh 값이 계속해서 중요한 상업적 측면에서의 과제이기 때문에 배터리 팩에 들어가는 수백, 수천 개의 셀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재료와 접착제는 고속 경화와 짧은 사이클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작동 안전성을 위해 솔루션은 열전도 관리 요구사항 및 UL94 가연성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EV의 수명 성능을 보장하고자 배터리 팩 하우징을 다시 열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헨켈의 e-모빌리티 및 파워트레인 부서의 프랭크 커스탄(Frank Kerstan) 국장은 "헨켈의 혁신적인 접착 제품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배터리 셀의 비용 효율적인 조립과 작동 안정성 및 수명 보호 최적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기술과 적용에 있어 빈틈없는 포트폴리오와 대규모 제조를 위한 프로세스 노하우를 통해 e-모빌리티의 최전선에서 우리 고객들을 지원한다. 이 모든 것이 한 곳에서 가능하다. 바로 이 때문에 2019년에 여러 OEM 업체가 헨켈의 기술로 설계하고 조립한 EV 모델을 상당수 출시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