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료의 미래를 발전 및 향상시키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제공 모델, 기술과 소매 분야의 혁신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더 개인화하며, 가격을 적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세계인이 쉽게 활용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의료 투자 능력과 새로운 소매 솔루션을 WBA의 고객, 편리한 위치, 외래 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업계 전문성에 결합했다.
▲스테파노 페시나(좌) WBA 수석부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우)
현재 의료 시스템은 공공 및 민간 조직, 공급자, 지불자, 제약회사와 기타 인접 활동 주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에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사람들이 데이터 기반 정보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받게 만들 필요성과 기회가 상존한다.
이런 이유로 힘을 합친 양사는 이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건강 네트워크, 디지털 및 물리적 경험의 결합과 의료 관리 솔루션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의료 비용을 낮추면서도 건강을 증진하는 일은 의료 및 기술 업계 간의 폭넓은 협업과 강력한 파트너십이 요구되는 복잡한 과제"라며, "우리는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와 함께 사람을 건강과 웰니스의 중심에 둠으로써 이 과제를 해결해갈 것이며, 애저 클라우드의 힘과 AI 기술,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의 풍부한 전문 지식과 전세계 커뮤니티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끌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본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의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다년간의 연구개발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투자에는 펀딩, 분야별 전문가, 기술 및 툴이 포함된다. 양사는 핵심 시장에 합작 혁신센터 설립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WBA는 2019년에 의료 관련 하드웨어와 기기들을 선정 및 확보해 판매하는 스토어인스토어 형태의 '디지털 헬스센터'를 12개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테파노 페시나 WBA 수석부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는 "우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당사 고객을 위해 디지털로 구동되는 차세대 통합형 의료 제공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강력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스토어를 이웃에 있는 현대적인 건강 방문지로 변신시키고 고객 제공 품목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WBA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환자의 이익과 그들의 동의 하에 전세계 의료 시스템에 새로운 혁신과 더 큰 가치를 추구할 것이다. 그리고 더 좋은 건강을 제공하는 편리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불자와 의료 제공자 사이에 있는 정보를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WBA 스토어 및 건강 정보 시스템을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 그들이 지닌 디지털 기기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하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가상 의료와 같은 의료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보 통합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더 많은 커뮤니티 기반 위치로의 전달 지원과 같은 근본적인 개선과 의료 제공 분야의 지속가능한 변혁을 가능케 하는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소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양사는 환자 의료 제공자들과 협력해 그들의 환자를 사전에 참여시킴으로써 처방약의 적절성을 개선하고, 응급실 행을 줄이며, 재입원을 감소시킨다. 이 모델의 핵심은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안과 동의로서 이는 기본적인 설계 원칙이며 신뢰성 높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쏟는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 주안점이다.
일반인과 의료 제공자 그리고 그들이 그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의료 업계는 더 나은 품질의 환자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WBA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예방적인 자가 치료에서부터 만성 질환 관리에 이르기까지 더 개인화된 의료 경험을 구현하는데 또한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WBA는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혹은 스토어 내에서의 전문가 조언 등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을 통해 영양 및 웰니스와 같은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관리 솔루션 개발을 추구할 것이다.
전용 R&D 및 외부 파트너십의 결합을 통해, 만성 질환 관리와 환자 참여 애플리케이션들의 조합 개발 계획이 수립됐으며 이와 함께 비급성의 만성 의료 관리를 위한 연결형 사물인터넷 기기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AI와 IoT 기술이 제공한다.
그 외에도 양사는 소비자, 월그린스와 부츠의 약사들이 포함된 제공자, 제약회사와 지불자들을 더 잘 연결하기 위해 참여 조직들로 구성된 일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WBA는 쌍방의 시장 연구 결과를 활용하고 솔루션을 개발할 적절한 파트너들을 물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주요한 의료 제공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모두가 단일 플랫폼에 들어 있는 WBA 의료 솔루션 및 급성 의료 제공자들과 사람들이 일관되게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본 계약을 통해 WBA의 전략적 클라우드 제공사가 되며, WBA는 동사 IT 인프라의 대부분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소매, 조제 및 비즈니스 서비스를 변혁하는 새로운 플랫폼, 데이터 및 분석 분야의 새로운 능력뿐 아니라 특정의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들이 포함된다. 동사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전세계 38만 명 이상의 직원과 스토어에 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보안성 제고, 사내 협업과 고객 참여를 위한 툴을 갖출 계획이다.
WBA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으로 전환함에 따라 WBA는 마케팅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고객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궁극적으로 더 개인화되고 개선된 의료, 제품과 서비스를 동사 고객과 커뮤니티에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의 이동을 통해 WBA의 현대화와 기술의 비용 효율성 강화를 가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