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NBP와 VMware Korea이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NBP와 VMware는 이를 위해 12월 27일, VMware 솔루션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 기술이 결합된 ‘VMware on Ncloud’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에 대해 VMware Korea는 “VMware 기반의 온프레미스 환경과 호환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손쉽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이 가능하며, 네이버의 수준 높인 보안 기술이 적용돼 프라이빗 클라우드보다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기존 VMware 솔루션을 온프레미스로 사용하고 있던 엔터프라이즈 기업들과 공공기관들이 데이터 센터를 클라우드로 확장하거나 VMware 기반의 업무들을 클라우드 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VMware Korea 전인호 사장은 “NBP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미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P 김태창 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안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고민 중인 기업 및 공공기관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