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엘토브, 신세계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안내시스템에 데이터 주도형 플랫폼 구축
쇼핑몰 안내 시스템에도 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다.
O&O(Online & Offline) 융합 플랫폼 전문 기업 엘토브(elTOV)가 신세계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AIR 플랫폼 기반의 안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는 쇼핑몰 이용객들의 편의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무인안내시스템과 매장ㆍ상품 광고용 디스플레이(DID)가 설치됐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안내데스크
AIR 플랫폼은 IoT 장비와 콘텐츠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다수의 디바이스들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엘토브는 “기존의 IoT 솔루션들은 특정 디바이스만 제어가 가능하고 여러 디바이스에 콘텐츠를 일괄 배포할 수 없거나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중 하나의 서비스만 지원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보완한 AIR 플랫폼은 키오스크, DID, 미디어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동일한 UI/UX를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상기 문제점들을 해결한 한 단계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엘토브 김지성 대표는 “타우스블록 생태계에서 AIR 플랫폼을 확장해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형성된 빅데이터 중 소비자 분석에 유용한 정보를 추출해 쇼핑몰과 브랜드에 공급함으로써 효율적 타깃 마케팅을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