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지난 12월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은 2018년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며, 커스터마이징한 시스템을 사용자에게 제공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사용자는 운영 절차상 공정성 확보, 입찰 과정에 대한 의구심 차단 및 연관 부서의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평가시스템은 모든 평가 절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해 개발했다”며 “인사, 정책, 성과, 경연 등 평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이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투명성(Transparency)이며, 자사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평가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채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