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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ARM 기반 CPU 공개…인텔과 전략적 파트너십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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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7일 ARM(Advanced *RISC Machine, ARM) 기반 CPU를 발표했다.



새로운 CPU인 쿤펑 920(Kunpeng 920)은 빅데이터, 분산 스토리지, ARM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분야에서 컴퓨팅 역량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이 회사 최고 전략 마케팅 책임자이자 이사회 임원인 윌리엄 쉬(William Xu)는 “화웨이는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컴퓨팅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해가고 있으며, 지능형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컴퓨팅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양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가 서로 다양한 기준의 컴퓨팅(heterogeneous computing) 요구사항을 높이고 있다. 자사는 인텔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이뤄왔고, 함께 ICT 업계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화웨이와 인텔은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할 예정이며 함께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RM 업계는 새로운 발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자사가 새롭게 선보인 쿤펑 920 CPU와 타이산(TaiShan) 서버는 빅데이터, 분산 스토리지, ARM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자사는 개방과 협업, 성과 공유라는 철학 아래 ARM 생태계의 발전을 추구하고 컴퓨팅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다양화된 컴퓨팅 시대를 포용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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