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디지털 이미지 구현 기술의 진보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은 새로운 세대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인 Arm Mali-C52와 Mali-C32 ISP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ISP 기술은 이미지 센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각 픽셀을 처리할 때, 특히 머신 러닝과 관련된 경우 보다 정확하고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Arm은 "최근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시장은 물론 개인용 로봇, 드론,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디바이스는 한층 진보된 초고화질 및 실시간 이미지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새로운 세대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인 Arm Mali-C52와 Mali-C32 ISP를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Mali-C52와 Mali-C32는 각 픽셀 처리 시 25단계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적용하는데, 그 중에는 이미지 출력 품질에 차별화를 제공하는 세 가지, 즉 HDR(high-dynamic range)과 노이즈 감소, 색상 관리도 실시간 및 고해상도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ISP 이미지 품질 향상을 위해 Iridix 기술을 적용했다. Arm은 “Iridix 기술은 인간의 눈의 망막이 가진 정밀 모델을 그대로 제공해 마치 카메라가 인간의 눈처럼 볼 수 있으며 초당 600메가픽셀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 회사의 ISP는 모두 자동 노출(auto-exposure), 자동 화이트 밸런스(auto-white balance), 자동 포커스(auto-focus), 즉 3A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드라이버 및 이미지 보정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 IP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