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자제품 및 시스템의 연구와 평가, 설계를 지원해 설계 과정을 간소화하고 출시기간을 단축시켜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들이 출시되고 있다.
온세미컨덕터(ON)도 이달 3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개발 플랫폼 ‘스트라타 개발자 스튜디오’(Strata Developer Studi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트라타 플랫폼은 엔지니어가 평가 및 개발 보드를 사용해 최신 문서, 제품정보, 설계 및 애플리케이션 노트, 레퍼런스 설계 파일을 데스크톱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및 시스템 평가 속도를 높이고, 설계 과정을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온세미컨덕터는 “향후 새로운 평가 보드는 모두 스트라타 플랫폼을 지원하며 이 플랫폼은 보드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구성 매개변수에 대한 직접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보드 기능에 대한 시각적 피드백도 제공한다. 더불어, 이 플랫폼은 엔지니어가 평가나 설계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설계 정보를 다운로드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스트라타 프로젝트 총괄 에드워드 오스번(Edward Osburn)은 “우리는 하드웨어 시스템의 연구, 평가 및 설계 과정을 재구성함으로써 고객들이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덜고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포괄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 소프트웨어 디렉터 및 수석 아키텍트 이안 케인(Ian Cain)은 “스트라타는 모든 정보와 보안을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 사이버보안 지침에 따르고 있다. 정보를 안전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SaaS 플랫폼에 연결된 자체 서명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