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큐브리드, 인천국제공항공사 클라우드 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사업 공급
공항 운영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보다 스마트해질 전망이다.
오픈소스 DBMS 전문 기업 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큐브리드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의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공급을 하기 위한 ICT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무중단 서비스를 위해 자체적인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하는 큐브리드를 활용함으로써 서버 이중화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스마트 이니셔티브를 위한 클라우드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공항공사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와 같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되기 위해서는 ICT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며, 큐브리드는 그동안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