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생산·제조 분야의 글로벌 전시회 중 하나인 '2018 일본국제공작기계전(JIMTOF 2018)'이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Big Sight에서 개최된 2018 일본국제공작기계전에 권영두 회장이 직접 참가해 테이프커팅 참여, 일본공작기계공업회 회장단 미팅, 그리고 한국 참가업체 격려 방문과 함께 한국관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공작기계 수출증진 등 산업과 기업발전은 물론 대외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Connected by technology for the future'를 주제로 6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5만3천103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를 핫 키워드는 'IoT'다. 내로라하는 공작기계 메이커들이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장비 관리 및 운영 시스템을 선보였다.
JIMTOF의 특별 전시 역시 'IoT'를 주제로 실제 제조 현장에서 활용하는 여러 가지 IoT 플랫폼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업계의 IoT 기술 활용을 장려했다. 특히 전시장 내에 출품된 장비들을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가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이번 전시회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