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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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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최신 기술, 제품, 서비스가 한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5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를 진행한다.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는 정부 핵심 선도사업인 자율주행차, 드론 등을 아우르는 무인이동체 분야 기술, 제품 및 서비스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올해는 공공수요를 중심으로 초기시장을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는 드론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90개사가 참여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드론기업 채용박람회, 학생들이 드론을 직접 조립 및 비행을 체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5개국 90개사가 참여하는 전시회에는 그간 산업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한 무인이동체 분야 연구개발 및 주요기업의 신기술 개발사업 성과물을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충북 증평변전소 등에서 활용해 경제성·안전성을 검증한 바 있는 전력설비 안전진단용 드론, 도서·산간 등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의약품 등 긴급 배송용 드론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기술력과 운용성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중인 주요 기업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무인항법, 장거리 고품질 영상전송 기술 등 우수기술을 접목한 중장거리 정찰용 드론을 개발해 지난 3월 멕시코에 수출한 프리뉴 사 장비를 비롯해 원하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원격 전송하는 쓰리에스테크 사의 미세먼지 측정용 드론, 휴인스 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차 플랫폼, 중국 DJI 사의 고성능 촬영 및 농업용 드론 등이 전시에 포함됐다.


한편, 엑스포에서는 2019년 출시 예정인 언맨드솔루션 사의 6인승 무인셔틀이 최초로 공개되며, 이는 무인셔틀 개발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이 독자 개발해 기술적 검증까지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자율주행차와 드론간 상호협력 시스템, 무인이동체 운용시간을 2배 가량 확대할 수 있는 리튬금속-이온 전지와 주파수 혼선을 통해 불법드론을 무력화하는 휴대용 재머(jammer) 등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육군본부 드론봇 전투단도 참여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의 '드론봇 미래 전투 시뮬레이션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드론봇 전투단에서 실제 운용하고 있는 초소형 정찰 드론, 무인수색 로봇, 사격용 로봇 및 구난 로봇 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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