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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쓰리디팹, 업계 최대 사이즈 3D프린터 국내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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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쓰리디팹에 설치된 EOS M400-4

 

[첨단 헬로티]


4레이저 EOS M400-4 프린터로 업계 최대 사이즈 제작 가능


지쓰리디팹은 "지난 6월 EOS AM Innovation center 유치와 동시에 계약했던 업계 최대 베드사이즈의 M400-4 프린터의 설치가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독일 EOS사의 M400-4 프린터는 PBF(Powder Bed Fusion) 방식 중 업계 최대 사이즈인 400x400x400mm의 베드 사이즈다. 지쓰리디팹은 설치를 완료한 뒤 바로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지쓰리디팹 관계자는 "국내 최초 도입이라는 점 때문에 고객분들께서 도입 전부터 숱한 문의를 주셨다. 내부에서는 장비 설치가 완료되자마자 제품 양산을 시작했는데 4레이저 시스템인 EOS M400-4가 기존 보유한 EOS M290보다 3.7배 빠른 생산 속도를 보여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메탈 PBF 방식으로 제작 가능한 최대 사이즈는 250x250mm이었기 때문에 대형 산업용 부품 제작에는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DED 방식 등 대형 부품에 특화된 방식이 있지만 정밀도 및 조도 면에서는 PBF 방식이 가장 우수하기 때문에 이번 지쓰리디팹의 EOS M400-4 도입은 국내 업계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쓰리디팹은 금번 문재인 대통령 프랑스 국빈 방문 시 기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소재전문기업 지쓰리디랩과 반도체 전문기업 HS하이테크의 한불합작회사로서 아시아 최초 EOS AM혁신센터이기도 하다. DfAM 부터 후처리까지 토탈 A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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