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보티즈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이나믹셀 시스템, 키즈랩을 선보였다.
1999년 설립 이래 로보티즈는 로봇의 사업화를 목표로 삼았다. 로보티즈는 모든 사업 분야에 로봇기술이 적용되어 가는 이른바 ‘Robotization’ 시대를 맞아 모듈화하고 규격화한 로봇기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로봇개발자의 기술 공유와 확산에 기여해온 로보티즈는 로봇 기술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가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티즈는 개발한 로봇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해냈다. ‘다이나믹셀 시스템’은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다양한 분야(Kinetic art, STEAM education, Robot sports, Rescue·Surveillance, Medical·Military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로봇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로보티즈는 구동장치, 제어기, 개발플랫폼, 휴머노이드 등의 보급에 주력하는 추세다.
창의로봇교육 로보티즈 ‘키즈랩’은 세계적인 로봇 석학들에 의해 탄생한 창의 로봇 교육 커리큘럼이다. 키즈랩은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알고리즘을 통한 공학적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실습 중심의 창의교육 솔루션이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교육·연구용 로봇으로 사용 중인 로보티즈 키트는 각종 관절로봇 및 휴머노이드 경진대회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