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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로보월드] 유콘시스템, 군용을 넘어 산업용·농업용 드론을 개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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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유콘시스템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사의 산업용 드론 모델을 선보였다.


유콘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 배치된 군단급 무인항공기 개발의 주역들이 지난 2001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무인항공기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해온 유콘시스템은 2008년에 육군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개발하여 국군이 사용하는 두 번째 국산 군사용 무인항공체계를 공급했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UAE 공군에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장비를 수출한 이후 해외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유콘시스템은 농업용 방제 드론, 공간정보용 드론을 각각 출시하면서 군용뿐 아니라 민수 산업용 드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콘시스템의 공간정보용 드론 리모엠


이번 전시에 소개된 공간정보용 드론 ‘리모엠’은 정밀 매핑용 드론으로서 동급최대 비행시간 90분이며, 다목적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주·야간으로 동영상 촬영, 정사 영상, 3D 촬영, 멀티스펙트럼센서, 라이브 드론 매핑 등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뿐 아니라 자동비행, 점항법, 사진프로그램 비행, 자동귀환이 가능하며, 자체 시뮬레이션 및 고장진단까지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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