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보트론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교육용 로봇인 로보타미를 선보였다.
로보트론은 교육용 로봇키트 생산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 2001년 창립이후 자체 교육용 로봇브랜드인 로보타미 시리즈를 개발했다. 로보트론은 총 12가지 이상의 교육로봇 제품군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다.
로보트론은 2008년 벤쳐기업 선정, 대한민국 경영/기술혁신대상,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 교육용 로봇 방과후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내 방과후 학교 로봇교육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2012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해외 20여 개국에 교육용 로봇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로부터 한국산 교육용 로봇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단계별 프로그래밍 학습이 가능한 개발한 로보타미 시리즈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트론은 단계별 프로그래밍 학습이 가능한 로보타미 시리즈를 소개했다. 로봇의 기계적 구조에 대해 배우는 ‘로보타미 메카닉’, 로봇의 동작을 다양한 센서와 컨트롤러를 통해 배우는 ‘로보타미 스마트’, 컴퓨터를 사용해 로봇 프로그램을 배우는 ‘로보타미 크리에이티브’,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교육 세션의 집중하는 ‘로보타미 코딩’,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로봇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로보타미 키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