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봇앤모어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용 VPL 콘텐츠 및 하드코딩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로봇앤모어는 로봇 제품 및 서비스 관련 15년 이상의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지능형 로봇 및 SW코딩교육 솔루션 등의 완제품과 DIY가 가능한 모듈형 제품을 제작해온 기업이다.
교육 및 공공서비스, 가전, 엔터테인먼트, 국방서비스, 의료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서 질 좋은 삶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의미 있는 혁신을 가치로 삼아 디지털 세상에서 배움과 놀이를 통해 개인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했다.
로봇앤모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용 VPL 콘텐츠 및 하드코딩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프로그래밍 기초학습를 위한 플랫폼인 ‘로봇 젤리비’가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오픈 소스 로봇인 로봇 젤리비는 사용하기 쉬우면서 조립이 간단하다. 초보자에게 적합하면서 확장하기 쉬운 Arduino 플랫폼으로 하여 젤리비 아두이노 나노보드와 모바일보드를 조립하여 사용한다.
▲로봇앤모어에서 개발한 오픈 소스 로봇 '로봇 젤리비'
로봇 젤리비는 스크래치 기반의 엠블록 블록코딩 교육에서 IR센서, 조도센서, LED, 버튼, 버저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을 위해 교구로 사용할 수 있다. ‘생각대로 블록코딩’은 젤리비보드가 포함된 교재와 키트로 구성된 세트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