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파콤영상시현(주)(이하 파콤)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시뮬레이션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선보였다.
파콤은 2010년에 설립된 시뮬레이터 디스플레이 시스템, 3D 비주얼 디스플레이 시스템, 컨트롤 룸 및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설계, 제조, 설치 및 유지보수 전문 기업이다. 파콤 임직원은 지난 20년간 탱크, 장갑차, 항공기, 순찰항공기, 기본 훈련기, 고등 훈련기, 헬리콥터, 지하철, 자동차, 선박, 교량 등의 다양한 시뮬레이터 유형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을 우선시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파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능동형 로봇조종장치로 촬영한 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실시간 능동형 로봇조종장치는 배면비행 모의훈련, 좌·우 360도 직각회전 기동훈련, 수직상승·수직하강 기동훈련이 가능하며, 탑재 중량은 최대 1톤이다. 또한, 다양한 영상장치 운용이 가능하다.
▲시뮬레이션 디스플레이 시스템
파콤의 시뮬레이션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프로젝터와 몰입형 돔 스크린을 이용하여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현실감 있는 외부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넓은 시야각을 다수의 프로젝터와 Image Warp & Edge Blend 기술을 접목하여 몰입형 돔 스크린에 색상과 밝기를 일치시켜 하나의 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하는 훈련 기반 영상 시현장치를 제작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