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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2018 미주지역 수출컨소시엄에서 조합원 9개사와 시장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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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6일(목)부터 9월 16일(일)까지 7박 11일의 일정으로 '2018년 미주지역 금형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는 내수시장 침체와 고착화된 저성장 기조 속에 조합원사의 해외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금형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의 파견은 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금형 글로벌전략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돼 해외 시장 개척 시 현지 파견과 더불어 바이어 초청 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플라스틱 및 프레스 금형업체 9개사로 구성된 시개단은 전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지 및 수요시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와 중남미 자동차 생산 거점인 멕시코 께레따로, 브라질 상파울로 등 주요 미주 3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금형 수요업체 및 바이어와 수출 상담, 공장 방문 등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시개단 파견 결과, 전반적으로 미주시장 내에서 한국 금형의 높은 신뢰를 다시 확인했으며, 미중 무역전쟁 속에 중국금형에 대한 관세부과(25%)로 한국금형에 대한 대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멕시코도 자동차 분야 북미 NAFTA 협정 체결 등 새로운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전략적인 시장 진출 방안이 수립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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