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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_엘모 모션 컨트롤 이형규 지사장] “가장 작은 서보 드라이브 공급…스마트 모션 솔루션 모든 조건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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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까다로운 응용 분야 중 하나가 ‘초소형’이다.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공간은 절약하면서 기계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엘모 모션 컨트롤은 이형규 지사장은 엘모의 초소형 서보 드라이브는 스마트 모션 솔루션의 모든 조건의 갖췄다고 말한다. 스마트한 장비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을 제작하고 구현한다. 특히 초소형 서보 드라이브와 다축 모션 컨트롤러는 장비의 공간과 배선을 최소하고 처리율을 향상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 INTERVIEW_엘모 모션 컨트롤 APAC 이형규 지사장


Q. 최근 모션 컨트롤 기술 동향은 어떠한가.

A. 갈수록 기계 사이즈가 소형화, 콤팩트화 되면서 모션 컨트롤 부품 중 하나인 서보 드라이브도 콤팩트해야 하는 추세로 따라가고 있다. 엘모 역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작은 모터 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다. 기술의 극한 한계를 뛰어넘는 엘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 더 작은 사이즈의 서보 드라이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Q. 엘모의 글로벌 경쟁력은.

A. 엘모는 서보 드라이브와 모션 컨트롤러만으로도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졌다. 유연하면서도 가장 콤팩트한 서보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으며 모션 컨트롤도 미국, 독일, 유럽에서 상당히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을 본사로 두고 세계 각지에서 35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Q. 주력제품 소개한다면.

A. 초소형 서보 드라이브 ‘Double Gold Twitter’에 올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최적의 출력 장치 전환 및 99% 효율성과 낮은 전자 방해를 제공하는 엘모의 신속하고 매끄러운 전환기술(FASST)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효율성 덕분에 크기가 줄어들어, 엔지니어는 움직이는 화물, 모터 또는 모터 내부에 Double Gold Twitter를 설치하여 공간을 절약하고 기계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게 33g에 연속 전류 10,000W가 넘는 정격 출력을 갖추고 있어 고출력 기계 장비, 대형 로봇 차량, 안테나 및 추적 시스템, 대형 프린터 롤 등 협소한 공간과 고출력 기능을 요구하는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Q. 올해 역점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올해 엘모의 슬로건인 ‘Making Smart Machines Smarter’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성능, 안전성 및 사용 편의성 면에서 뛰어나고 똑똑한 스마트 기계를 만들기 위해 설계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모든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모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인더스트리4.0 시대에 엘모의 스마트 모션 컨트롤 솔루션은 크게 3가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째는 스마트 머신, 둘째는 스마트 매뉴팩처링, 셋째는 스마트 웨어하우스로, 이들 분야에 계속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주력해 왔던 시장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OLED 외에 메디컬, 국방, 물류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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