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의 광학식 맥파 센서 BH1792GLC
[첨단 헬로티]
로옴이 1024Hz의 고속 샘플링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 및 혈관 연령 측정에 대응하는 광학식 맥파 센서 BH1792GLC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고정밀도, 저소비전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로옴 맥파 센서의 두 번째 버전이다.
소비전류 0.44mA를 달성하며 애플리케이션의 장시간 구동을 돕고 새롭게 1024Hz의 고속 샘플링에도 대응할 수 있다.
최근 웨어러블 기기에서는 건강 지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맥박수 측정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및 작업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혈관 연령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탈 사인을 측정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복잡한 바이탈 사인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샘플링 주파수를 높여 시간 단위의 측정 횟수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지만, 이 경우 소비전력이 증가하여 어플리케이션의 구동 시간이 짧아진다는 과제가 있다.
로옴은 독자적인 적외선 제거 기술과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광학 센서에 대한 노하우를 구사함으로써, 격한 움직임 및 태양광 등 적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도 고정밀도 측정이 가능한 저소비전력 맥파 센서를 개발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이러한 기술을 더욱 개선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고속 샘플링도 실현한 맥파 센서이다.
로옴의 BH1792GLC는 기존품 대비 최대 32배 빠른 맥파 측정이 가능하여, 고속 샘플링을 필요로 하는 스트레스 측정 및 혈관 연령 측정 등, 시대가 요구하는 바이탈 센싱을 서포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