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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드림사이드’,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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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드림사이드’가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대표 박성혜),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용화)를 통해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드림사이드(홍정훈 & 신월 작가)는 판타지 소설 작가인 홍정훈 작가 (대표작: 월야환담, 비상하는 매)의 동명 원작 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이다. 


꿈을 통해 7년 후를 오갈 수 있게 된 고등학생이 좀비 사태로 멸망 위기에 처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타임루프와 좀비라는 할리우드 SF 영화적인 소재에 생존 경쟁에 놓이며 드러나는 좀비보다 더 무서운 인간상을 실감나게 담았다.


생존 공동체 내에서 사랑과 우정, 휴머니즘을 찾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까지 갖추고 있어 웹소설과 웹툰 합산 14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드림사이드 드라마 제작에는 국내 문화 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인 ‘KBS-KDB 한류콘텐츠 펀드가 투자한다. 드림사이드는 2018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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