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tainment, 이하 SM)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현대자동차의 기업 비전 아래 단순한 이동 수단이었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8월 SM 측에 전달돼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촬영 등에 활용되며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