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애플이 아이폰8 뒷부분에 투입할 3D 레이저 기술 개발에 한창이라는 소식이다.
3D 레이저 기술은 차세대 아이폰에서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용 깊이 탐지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패스트 컴퍼니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D 레이저는 올해 가을 나올 예정인 새 아이폰용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일정이 늦춰져 2018년에 선보일 아이폰부터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이 지난 6월 WWDC2017에서 AR킷을 발표했던 것을 고려하면 3D 레이저 관련 행보는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