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BMW가 차량 내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한데 이어 비즈니스 회의용으로 쓰는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도 탑재한다.
BMW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확대해 BMW i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에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BMW 차량 소유자들은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카이프 미팅을 할 수 있게 됐다.
BMW차량에 탑재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시스템은 미팅 알람을 제공하모, 운전자들이 컨퍼런스 번호를 자세히 입력하지 않고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MW는 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에 있는 캘린더, 컨택 포인트, 할일 목록 등도 긴밀하게 통합하기로 했다. BMW는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기능을 프랑스 , 독일, 영국에서 먼저 선보이고 다른 국가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MW는 올초 마이크소프트 코타나 디지털 비서도 일부 차량에 통합하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BMW는 운전자들 대시보드 스크린을 통해 코타나에 접속해 할밀 목록, 리마인드, 뉴스,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