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2 for kakao’에 대한 공동 퍼블리싱을 결정하고 ‘카카오게임 S’를 통해 2017년 하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블레이드2 for kakao’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으로, 액션스퀘어가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우수한 그래픽은 물론, 경쟁력 있는 액션성과 타격감, RPG적 성장과 재미 요소를 모두 한 단계 높인 블록버스터 RPG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블레이드2’는 콘솔 게임 같은 스토리 연출을 바탕으로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등 개성 넘치는 4명의 캐릭터별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호쾌한 공격 스킬을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태그 전투 시스템과 성장 시스템으로 게임 플레이에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불칸(Vulkan)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적용해 그래픽 품질이 한층 강화된 데다 부드러운 화면 전환, 배터리 효율 등 이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불칸 API가 만들어 내는 정교하고 선명한 그래픽과 빠른 반응 속도는 ‘블레이드2’ 이용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국내에 액션 RPG 열풍을 몰고 온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을 4:33, 액션스퀘어와 함께 준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블레이드2’를 기다리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