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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을 사용자 의료정보 허브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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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자 의료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허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애플 내부 비밀팀은 개발자, 병원, 다른 산업 그룹들과 자세한 실험 결과, 알러지 리스트와 같은 사용자 의료 데이터를 아이폰으로 가져오는 것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CNBC는 해당 프로젝트에 정통한 몇명의 소식통들을 이용해 이같이 전했다. 사용자는 병원이나 헬스케어 관련 개발자 같은 외부 업체들과 자신의 정보를 공유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CNBC는 덧붙였다.


CNBC가 인용한 소식통들중 한명은 "애플이 클라우드 호스팅 분야에서 이같은 목표에 맞는 스타트업을 인수합병하는 것

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의 행보는 아이튠스와 아이팟 조합으로 파편화된 음악 산업을 중앙 집중식 기반 시스템으로 대체했던 것을 헬스케

어 분야에서도 다시 한번 구현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헬스케어 역시 복잡한 산업 구조라는 지적이다. 


애플은 그동안 헬스케어와 관련해 피트니스와 건강 관련 정보 수집에 초점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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