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독일 전자 부품 회사인 보쉬가 스마트시티에서 공기 품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주는 MCMS(the Bosch Air Quality Micro Climate Monitoring System)을 선보였다.
MCMS는 미세한 기후 데이터를 측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MCMS는 입자물질,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산화 질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및 오존을 포함해 미국 환경보호국(EPA) 오염 물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온도, 습도, 빛, 소리 및 압력을 추적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MCMS는 조건을 분석 한뒤 필요할 경우 교통 흐름을 조절하거나 산업 현장에서 가스 배출을 변경하게 된다.
MCMS는 유무선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도 포함한다. 또 인텔 IoT 레퍼런스 아키텍처,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 등의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