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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넥스, 카메라 추가해도 기능 저하 없는 멀티 스마트 카메라 비전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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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머신 비전 업체 코그넥스(지사장 조재휘)는 비전 카메라를 추가해도 검사 속도의 저하가 없는 멀티 스마트 카메라 비전 시스템인 ‘인사이트 VC200(In-Sight VC2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사이트 VC200 멀티 스마트 카메라 비전 시스템은 다중 카메라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최대 4대의 인사이트 스마트 카메라를 하나의 컨트롤러에 연결할 수 있어,  멀티뷰 검사가 가능하다.


인사이트 VC200은 또 분산 비전 처리 기능을 활용하여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유연한 워크플로 다이어그램(업무 양식)으로 이미지 수집, 비전 로직, 의사 결정 및 공장 통신의 제어도 가능하다. 


인사이트 스프레드 시트는 비전 검사를 위한 스마트 카메라 구성에 사용된다. 유연한 다이어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 스마트 카메라 트리거링 설정이 쉽고 데이터를 교환하고 여러 개의 검사 결과를 결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결된 모든 카메라에서 이미지와 결과를 표시할 수 있도록 웹 기반 HMI(Human Machine Interface) 구축을 지원하며, 여러 사용자가 원격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HMI에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VC200은 스마트 카메라 자체에 모니터링 프로세서가 포함돼 있다. 연결된 카메라 수에 관계없이  패턴 매칭을 통해 결함을 찾아내는 팻맥스 레드라인(PatMax RedLine) 기술과 문자 및 텍스트 검증을 위한 OCR맥스(OCRMax) 기술 등도 지원한다.



인사이트 VC200은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네트워크가 연결된 환경이라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HMI에 접근할 수 있다. 포인트&클릭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간단히 원격으로 접근하고, 웹 기반 HMI을 구축할 수 있다.


조재휘 코그넥스 코리아 지사장은 “인사이트 VC200은 카메라 수가 늘어날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기존 멀티 카메라 비전 시스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분산컴퓨팅을 통해 카메라 수가 증가해도 작동 속도가 저하되는 것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팻맥스 레드라인  및 OCR맥스 등 코그넥스의 다양한 비전 툴까지 실행할 수 있어서 제조 환경 전반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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