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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형 모델3 7월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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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테슬라가 매스 마켓을 겨냥해 준비해온 모델3를 다음달 선보인다. 구매자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컨피규레이터도 그때 공개하기로 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컨피규레이터는 초기에는 많은 선택을 제공하지 않는다. 원하는 핸들 크기나 색깔을 정할 수 있다.


옵션 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엘런 머스크 CEO는 모델3 옵션을 간소화한 것에 대해 현재 시판 중인 모델X를 내놓을 당시 너무 많은 옵션을 제공함에 따라 제조 복잡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1년여전부터 모델3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30만명 이상이 1000달러 이상을 예치하고 사전 주문을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금 모델를 사전 주문하면 내년말 이후에는 차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엘론 머스크는 앞서 모델3 구매에 따른 평균 비용을 4만2000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늘어난 5만달러 가량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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