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고 경북지역 초·중·고교 및 폐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약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와 함께 196개 학교(학교 158, 폐교 38)에 10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참여학교에게는 연 400만원(1kW당 4만원) 옥상 임대료와 설치지원금 7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운영실적 분석 후 추가 수익에 대해서도 학교에 환원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학교 전기설비 무상점검, 에너지컨설팅(ESCO),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 구축, 전기 및 에너지 관련 교육활동 등의 지원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