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애플과 아마존이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전에 뛰어든 폭스콘을 지원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폭스콘의 쿼타이밍 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아마존은 폭스콘의 도시바 인수전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직접 투자인지, 자금 지원 성격인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은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를 위해 일본의 샤프와도 손을 잡았다.
애플과 아마존 대변인은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현재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인수전에는 폭스콘 외에 웨스턴 디지털,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이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뛰어들었다. 사모펀드인 실버 레이트와 손잡은 브로드컴도 가세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