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웨이모가 자율주행트럭 개발도 검토중이다.
버즈피드는 2일(현지시간) 웨이모 대변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웨이모 대변인은 "자율주행기술은 지금보다 사람과 물건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매년 발생하는 수천건의 트럭 관련 사망을 줄일 수 있게 해줄 것이다"면서 "자율주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한 8년의 경험을 트럭에 어떻게 통합시키는지에 대해 기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2009년부터 자율주행차 관련 작업을 진행해왔다. 구글 자율주행차 부문은 웨이모라는 회사 이름으로 분사됐다.
웨이모는 올초 자율주행차 하드웨어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피닉스에서 파일럿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그동안 웨이모는 자율주행 트럭 관련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