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5일 발표된 ‘포브스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전력유틸리티 부문 2위, 종합 13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평가결과는 아시아 전력/가스 유틸리티 중에 1등 전력회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전력회사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한전은 삼성(15위), 현대차(104위)에 이어 국내 기업 중 3위를 기록했다. 공기업 중 10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한전이 유일하다.
한전은 전력빅데이터와 에너지플랫폼을 기반으로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개발 및 신사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KEPCO’로의 전환을 이루는 한편, 민간기업․중소기업․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