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업체인 VM웨어와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사업 관련해 동맹을 맺었다.
삼성전자 아틱 스마트 IoT 플랫폼과 VM웨어 펄스 IoT 센터를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 협력의 골자. 양사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게 엔드투엔드 IoT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IT팀과 OT(Operation Technology)팀이 엣지부터 클라우드단에 이르는 IoT 활용 사례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양사는 삼성 아틱 530과 VM웨어가 개발한 벤더 중립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Liota(Little IoT Agent)도 통합하기로 했다.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IoT 수행 관련 관리 및 모니터링, 보안 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 아틱 스마트 IoT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IoT 개발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VM웨어는 엣지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IoT 인프라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들 솔루션의 결합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안,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 개발, 제품 모니터링 및 관리를 포함하는 IoT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양사는 강조했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은 IoT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타임투마켓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