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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로 미국 시장도 본격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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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독일 자동차 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을 넘어 미국으로도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국 유타에 소재한 태양광 패널 업체인 비빈트 솔라와 제휴를 맺었다. 


비빈트 솔라는 올 하반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먼저 메르세데스 벤츠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배터리는 테슬라 파워월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백업해 나중에 필요할 때 재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태영광 패널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조합이다.


사용자는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를 통해 전기를 저장하고 여분의 전력은 전기 사용이 몰리는 피크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는 모듈식이다. 각각의 모듈은 2.5킬로와트시(Kwh)까지의 전기를 담을 수 있다. 모두 합치면 20킬로와트시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벤처는 모듈식 접근은 고객 입장에서 비용 절감에 유리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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