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텔과 하니웰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협력을 해운 및 물류 분야로 확대한다. 인텔의 물류 플랫폼과 하니웰이 보유한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인텔은 기업들이 배송 중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고 바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넥티드 로지스틱스 플랫폼을 선보인다.커넥티드 로지스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니웰은 커넥티드 프레이트 솔루션(Connected Freight solution)을 선보인다.
양사 솔루션은 물품에 부착할 수 있는 저가형 센서들을 포함하고 있다. 센서들이 수집한 데이터는 하니웰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크라우드 서비스로 전송된다.
이를 기반으로 운송 회사들은 이동 중인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센서들은 물품과 관련해 위치, 온도, 충격, 친동, 습도, 압력 등과 같은 정보를 추적한다.
이들 센서는 인텔이 개발한 메시 프로토콜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기기들 간 상호 연결이 가능해 진다. 모바일 게이트웨이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전송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인텔과 하니웰이 선보인 전체 솔루션 개발에는 DH 등과 같은 물류 회사들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