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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

올 여름 더위 이길 바리스타 ‘방준배’의 독특한 레시피

  • 등록 2017.05.16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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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여름이 걱정이라면? 더위가 제일 무섭다면?’ 이런 사람들을 위해 국가대표 바리스타 방준배의 ‘쿨 레시피’를 전격 공개한다.


첫 번째 메뉴는 ‘리프레싱 레몬에이드.’ 이 에이드는 단순한 레몬에이드가 아니라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는 커피 메뉴다. 


레시피는 믹싱 글라스에 레몬 슬라이스 3개, 코코넛 설탕 2개, 에스프레소 1샷을 넣어 머들링한 후 잔에 얼음을 담는다. 얼그레이 티를 우려낸 토닉워터를 부어 완성한다. 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토닉워터의 탄산 그리고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뤄 기분까지 리프레쉬되는 청량한 음료다.



두 번째는 ‘피자두 바닐라 스무디’이다. 피자두는 속까지 빨간 자두로 체내 열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실제 과일을 구입해 스무디를 만들기 번거롭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피자두 음료 베이스를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레시피는 피자두 음료 베이스 60g에 바닐라파우더 50g, 얼음 250g, 우유 150g을 블렌더를 이용해 잘 섞이도록 블렌딩하면 완성이다. 상큼한 피자두의 맛과 부드러운 바닐라의 조화로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2017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 KNBC에서 우승했으며, 바리스타 챔피언십 ‘2017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에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로서 출전을 앞두고 있다.


유정인 기자 (ryu@hellot.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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