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토미야마 후미야)는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주력 제품인 공판 디지털인쇄기 신제품 ‘SF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리점들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전략도 발표했다.
잉크젯 프린터인 컴컬러(ComColor) 시리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및 프로모션 정책과 함께 도입성공 사례도 소개했다.
리소코리아에 따르면 공판 디지털인쇄기 ‘SF시리즈(SF9/SF5)’는 2008년 출시한 EZ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약 9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기존에 비해 성능을 크게 향상됐다.
‘SF9 시리즈(SF9250 / SF9350)’는 6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해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고, 분당 최대 150매 출력을 지원한다. 7인치 컬러 터치 패널을 통해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SF5 시리즈(SF5230/ SF5330)’는 3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하며 분당 최대 130매를 출력할 수 있다. ‘속도 우선 제판 모드’가 추가돼 제판 시간을 2초 단축시켜 긴급한 출력 상황 발생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SF 시리즈’ 전 기종에는 PC 인터페이스와 USB 플래시 메모리 드라이브가 탑재됐다. 특히 ‘SF9 시리즈’는 SD카드도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인쇄 환경에서의 접근 가능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medi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