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수제차 제작사 모헤닉. 10억원 투자 유치...전기차 개발 가속

  • 등록 2017.04.04 09:22:54
URL복사

[첨단 헬로티]

수제자동차 제작사인 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이하 모헤닉)가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모헤닉에 따르면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창업 후 7년 이내 비상장 기업 또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전문 투자사로 최근 IT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 파트너 비중을 늘리고 있다.


모헤닉에 대한 투자는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디지털 융합 콘텐츠 펀드에서 출자해 진행한 것으로 투자금 10억 원 중 5억은 모헤닉 영암 드림팩토리에 투자되며 나머지 5억은 전기자동차 개발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센트럴투자파트너스의 박영찬 이사는 "자동차산업에 모헤닉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것과 전기자동차 패러다임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업이라 점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고 모헤닉은 전했다.


모헤닉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앞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 이어 전문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 받아  성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투자를 결정한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모헤닉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mediaon.co.kr)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