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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윈-한불모터스, 커넥티드카 커머스 상용화, 푸조 NEW 3008에 탑재

  • 등록 2017.04.03 09: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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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 전문 스타트업 오윈(대표이사 신성철)과 한불모터스가 커넥티드카 커머스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7 서울 모터쇼의 '푸조 NEW 3008 SUV'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윈에 따르면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앱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해 운전자가 차내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은 주유시 유종 선택, 보너스 카드 준비 등을 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앱을 통해 자동 결제를 할 수 있다.


오윈과 한불모터스는 스마트 주유서비스 외에도 주차장이 없는 일반 매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쇼핑 기능인 '스마트 픽업'과 주차장에서 하이패스처럼 주차비를 자동 결제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스템은 이번에 출시되는 푸조 3008 SUV를 비롯해 푸조 전 차종에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커넥티드카 커머스를 차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오윈의 신성철 대표는, "푸조 New 3008 SUV에 오윈 플랫폼 탑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커넥티드카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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