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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차 제작사 모헤닉, 전기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

  • 등록 2017.03.28 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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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수제자동차 제작사인 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이하 모헤닉)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차’ 전문 제작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014년 9월에 설립된 모헤닉은 자동차 리빌드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2016년부터는 자동차에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케미컬 분야까지 진출했다. 2017년에는 전남 영암에 전기차 프로젝트의 핵심 전초기지로 활용할 ‘모헤닉 파워 팩토리’ 공장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모헤닉 파워 팩토리는 친환경 자동차 설계부터 조립 생산 그리고 배터리 공급까지 자체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10년 계획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모헤닉은 단순 리빌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프레임부터 엔진까지 독자 모델을 선보여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모헤닉은 리빌드를 넘어서는 산업 영역 개척을 위해 전 차종을 아우르는 클래식카 사업부도 발족하고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진출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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